도 소방재난본부, 수의계약 통한 금품수수 의혹 팀장 적발. 직위해제 조치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코로나 관련 물품 구매 진행하면서 수의 계약한 구조구급 과 A팀장 직위해제 조치 - 계약업체 유착, 금품 수수 의혹 있어 - 해당 팀 올해 100억 원 상당의 수의계약 진행. 도 감사관실 조사 중 김완규 2020-10-29 18: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수의계약을 통해 금품수수를 한 의혹이 있는 팀장을 적발, 직위해제 조치했다. 2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재난본부는 구조구급과 A팀장이 코로나 관련 마스크, 보호복 등 물품구매를 진행하면서 계약업체 유착과 금품수수 의혹을 적발하고 지난 27일 업무배제 및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 감사관실에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경기도 감사관실은 해당 팀장이 근무한 구조구급과 해당 팀이 올해 업체와 100억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현재 유착여부와 금품수수 행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 감사관실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팀장을 신분상 강력 조치하는 등 엄중처벌 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결재권자가 수의계약을 임의 조치할 수 없도록 수평적 검토 시스템을 갖추는 등 권한남용을 막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세금 체납했는데도 외국인으로 신분 세탁, 버젓이 국내서 경제활동 - 국적변경 세금 체납자 1,415명 전수 조사. 국내 경제활동자 83명 적발. 체납액 20.11.03 다음글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해 술집 전전, SNS에 사진도 올려”- 경기도,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자. 전원 고발 조치키로. 각 시군에 통보 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