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금연문화 확산 용인시, 명지대학교 금연서포터즈팀과 금연캠페인 진행 서정혜 2013-11-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명지대학교 금연서포터즈(팀명: 은밀한 금연)팀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시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에서 금연서약서 작성하기,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와 흡연양 등을 평가한 후 의존도에 따라 행동요법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활용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어렵게 결심한 학생들이 금연에 실패하지 않도록 명지대학교와 연계한 화상금연클리닉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담 및 관리를 할 예정이며, 의존성이 강한 니코틴의 흡수량을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금단증상을 최소화하면서 완전히 금연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내 금연 서포터즈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금연 문화 조성에 효과적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를 통해 선정된 명지대학교 금연서포터즈(팀명: 은밀한금연)와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성,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금연 홍보 다양화를 통해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인권 감수성으로 세상보기 13.11.14 다음글 용인시 주민과 대학생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