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6일 구성동 옛 경찰대 내 무료 물놀이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 이경호 서장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무료로 운영하는 물놀이장 개장에 맞추어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심정지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물놀이장 가족 방문객이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시설 설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서장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체험하는 모습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졌음을 실감한다”며 “안전교육 취약계층이 없도록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