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교육
- 수지구보건소, 치매파트너 활동 ‧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위해 -
김완규 2019-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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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68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했다.

 

▲ 21일 아동안전지킴이 치매 예방 교육

 

용인서부경찰서가 수지  보정  상현  구성  신봉 지역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해달라고 보건소에 요청을 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어르신에게 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알려주고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역할과 함께 주변의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로도 활동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인지교육 등을 이수한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통학 지도는 물론 치매어르신의 안전도 고려해 주의 깊게 마을을 순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  교사 등 전문분야에서 은퇴한 어르신들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에서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  지도 등을 하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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