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25명 대상 추석 전통문화 체험 행사 - 용인시, 6일 예절교육관서…송편 빚기 ․ 차례상차림 ․ 절하는 법 교육 - 김완규 2019-09-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6일 예절교육관에서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 차례상차림 등 추석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 추석명절특강 (1) 한국문화가 생소한 결혼이민자들이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익히도록 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 추석명절특강 (2) 이날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참가자들은 직접 한복을 입고 웃어른에게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차례음식을 만들었다. ▲ 추석명절특강 (3) 한국으로 시집보낸 딸을 보러 온 위셩지엔씨(60)는 “이렇게 좋은 기회에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딸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 추석명절특강 (4) 시 관계자는 “추석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하니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했다”며 “다문화가족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암면, 백암나눔회서 3개 사회복지시설 주변 제초작업 19.09.06 다음글 백군기 시장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서 배려의 복지도시 강조 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