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파출소 ․ 이마트 수지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 수지구보건소, 11월부터 치매환자 연계 ․ 발굴 등 치매파트너 활동 - 김완규 2019-10-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용인서부경찰서 신봉파출소와 이마트 수지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신봉파출소 치매극복 선도단체에선 직원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는 한편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도록 이끌게 된다. ▲ 이마트수지점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이날 이들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환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를 통해 이마트 직원들은 치매환자로 의심되는 고객을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고 치매예방 ․ 극복 프로그램 진행시 장소를 협조하는 등 치매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신봉파출소는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관내 치매환자 발굴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극복 선도 단체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3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모현읍의 모현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위소득 44% 이하 저소득 가구에 전월세비‧집수리비 지원 19.10.23 다음글 포곡읍, KCC와 홀로어르신 위한 집정리 봉사 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