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웃 돕기 운동‘사랑의 열차’ 성금․품 기탁 줄이어
김완규 2019-12-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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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9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민간단체, 기업 등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유림동 5개 민간단체 성금 130만원 기탁.jpg
 

이날 수지구테니스연합회는 성복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20포를 기탁했다.
 
(사진) 용인대학교 학생들 도시락 30개 기탁.jpg
 

지난 6일 처인구 유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5개 민간단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수지구테니스연합회 쌀 20포 기탁.jpg
 

가람건설주식회사 임직원들도 유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대 학생들은 직접 만든 도시락 30개를 기탁했다. 학생들이 기탁한 도시락은 당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바로 전달했다.
 

수지구 상현2동 민요동아리 소리꽃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2회 용인 전국 생활 국악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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