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플러스글로벌서 마스크 1만개 기탁
김완규 2020-04-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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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3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 등 임직원 6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1만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3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2.jpg
 

김 대표는 마스크를 쉽게 구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오산 소재 제조업체로 오는 2021년 용인 통삼일반산업단지로 회사를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사회복지법인인 함께웃는재단을 설립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 준 서플러스글로벌에 감사한다기탁받은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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