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라동, 관내 업체서 방역용품 45세트 기탁 김완규 2020-05-13 2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2일 관내 디자인 업체 빌로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에 전해달라며 방역용품 45세트(3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세트는 감염병 예방 필수품인 손 소독제와 천 마스크, 마스크 필터로 구성됐다. 이정나 빌로프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빌로프가 방역용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감염병 취약계층 이웃에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면, 소방산업기술원 취약계층 위해 소방용품 기탁 20.05.14 다음글 용인시, 아시아디벨로퍼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10만장 기탁 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