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에 장애인 의사소통 돕는 AAC그림판 배포
- 용인시,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위해 필수 문답 그림 등으로 예시 -
김완규 2020-06-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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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1일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들을 돕도록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39곳에 대체 의사소통 수단인 AAC그림판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사진) 장애인 돕는 AAC 그림 글자판 배포.JPG
 

ACC는 보완 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을 뜻하는데, 미리 정해진 그림, 글자를 예시해 장애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나 여권 발급, 출생신고, 장애인 연금수당 지급 등의 민원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 간단한 그림과 글자로 제시돼 있어 이를 통해 장애인외국인이 보다 쉽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그림판은 민원여권과와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이 올해 협업해 개발했다.
 

시 관계자는 “AAC그림판으로 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쉽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민원실을 찾아온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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