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직후 잇솔질 습관‘신나는 양치교실’운영
처인구보건소, 초등학생 잇솔질 교육 및 실습
서정혜 2013-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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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식사 후 학생들의 잇솔질 습관 정착을 위해 ‘양치교실’을 운영해 화제다.

 

 

관내 초등학교 중 양치교실이 설치된 학교는 단 한 곳으로, 학교 잇솔질 시설은 열악하지만 식사 후 하루 세 번 잇솔질 습관은 학생들의 충치율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 후 잇솔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나섰다.

 

 

이번 ‘양치교실’은 용인둔전초등학교 전 학년 1,20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3주간 올바른 잇솔질을 위한 동영상 교육은 물론, 치면착색제를 도포해 잇솔질이 닿지 않은 부위의 치면세균막(플라그)을 학생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 후 잇솔질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반 별 양치기록대장에 스티커를 붙여 겨울방학 수료식에 ‘깨끗한 치아 King’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집에서는 물론 학교 급식 후에도 잇솔질을 꼭 실시하는 습관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학부형과 교사의 적극적인 지도아래 구강생활실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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