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새마을부녀회서 홀로 어르신에 도시락 전달
서정혜 2020-08-07 16:5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7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손수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일 보라동 도시락 전달 (2).jpeg
 

이날 7명의 부녀회원들은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지회 식당에서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고 현장을 방문한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7일 보라동 도시락 전달 (1).jpeg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나 모임을 하지 못하면서 적적한 데다 끼니를 챙기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훌륭한 도시락을 나눠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공간에 모여 식사를 대접하는 대신 일일이 도시락을 나눈 것이라며 작은 도시락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