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NH농협 용인시지부서 성금 7천만원 기탁
김완규 2020-08-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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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4NH농협 용인시지부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정부재난지원금 지급대행 수수료 전액인 7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해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NH농협 용인시지부).JPG
 수해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NH농협 용인시지부)

 
이의도 지부장은코로나19 여파에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한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NH농협 용인시지부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 해줘 감사하다이 성금은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으로 수해민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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