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2개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오예자 2020-12-01 21: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상현1동과 죽전1동 민간단체가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201_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_사진(1) 상현1동에서는 1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바자회 등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받은 라면은 저소득가구 100곳에 전할 예정이다. 201201_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_사진(2) 김유성 상현1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주변에 있는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라고 했다. 같은 날 죽전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5㎏짜리 김치 70박스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3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먼저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사랑의 연탄 배달 20.12.06 다음글 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물품 기탁 이어져 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