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단체 등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서정혜 2020-12-11 21:1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1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동, 대동공업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jpeg
 동부동, 대동공업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이날 처인구 이동읍에선 신기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올해 1월에도 같은 금액의 성금을 이동읍에 기탁한 바 있다.
 
이동읍 , (주)신기산업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jpeg
 이동읍 , (주)신기산업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신기산업 관계자는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나마다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암면,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서 성금 200만원 기탁.jpg
 백암면,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서 성금 200만원 기탁

 
동부동에선 대동공업() 정규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갈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jpg
 신갈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정규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양지면 용인처인로타리클럽 상품권 120만원 기탁.JPG
 양지면 용인처인로타리클럽 상품권 120만원 기탁

 
양지면에선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양지면과 협약을 체결해 꾸준이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림동 직원들 우수부서 포상금 성금 137만원 기탁.JPG
 유림동 직원들 우수부서 포상금 성금 137만원 기탁

 
백암면에선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기흥구 신갈동에선 민간단체 3곳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5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처인구 유림동 직원들은 올해 공직자 자기관리스템 우수부서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7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