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장애인거주시설 방문 - 성복동 해오름의 집 찾아 세심한 관심과 지원 약속 - 김완규 2021-01-04 20: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수지구 성복동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1.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수지구 성복동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세탁 세제, 휴지, 발열도시락, 라면, 쌀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수지구 성복동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백 시장은 이날 세탁 세제, 휴지, 발열도시락, 라면 3박스, 쌀(10kg) 5포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본연의 직무에 성실히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외출 및 면회 등이 제한돼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을 차질없이 운영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과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의 집은 지적 ‧ 지체 장애인 등 2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8명의 종사자가 입소자의 생활을 돕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일시보호 필요한 중증장애인, 안심하고 ‘장애인 365쉼터’ 이용하세요”도, 장애인 365쉼터 13곳으로 확대 운영 21.01.05 다음글 도, 3월까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 한시적 완화지난해 17만4천여 가구에 지원금 1,148억원 지급 (2019년 530억원의 약 2.2배) 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