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무한돌봄센터 처인네트워크 상반기 운영 -처인네트워크 상반기 운영 기상도 "맑음"- 서정혜 2013-07-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서는 2011년 1월 1일부터 무한돌봄사업을 용인시청에 용인시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고 3개 구별(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거점센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무한돌봄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갖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민ㆍ관이 보유한 보건 및 복지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례관리를 시행함으로써 근본적인 위기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자립 및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처인네트워크팀은 지난 7월 22일(월)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처인구청 사례관리사,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3개 기관의 무한돌봄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사례관리 모니터링 실시 및 목표 달성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사례에 대한 ▲집중 사례대상자에 대한 기록물 편철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산망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등록 및 기록 ▲1~6월까지의 실적 보고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처인네트워크팀은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사례관리가 필요한 위기가정 총 75가구를 발굴하여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하여 클라이언트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간 자원으로는 종교단체(기독교청년회, 화운사 등)와 기업체(신촌댁식품, 세인플러스, 이금희피부밥, 랑성오리 등), 복지 관련 재단(아름다운동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등), 지역 유관기관(용인시새마을부녀회, 용인시푸드뱅크,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무한돌봄센터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공공자원으로는 용인시청, 처인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처인구보건소, 용인시일자리센터 등으로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처인네트워크와 협력적 관계로 자원에 대한 공유 및 의뢰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문명순 무한돌봄팀장은 “욕구사정 부분에서 변화를 이끌기 위한 필요한 자원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이루어진 것이 보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수고했다”는 격려와 함께 “하반기에는 기록이 좀 더 객관적이고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이 되어 서비스 전달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 ‘정보화의 그늘’ 없앤다. 13.07.31 다음글 용인시노인복지관, 2013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