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지교회,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 쌀 470kg 전달 불우이웃 돕기위한 ‘쌀 모으기 운동’ 참여 … 쌀 470Kg과 성금 50여만 원 전달 서정혜 2014-03-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교회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강명구)이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70kg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28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쌀 전달식을 갖고 단원 한 명 한 명의 정성을 모은 쌀 470kg과 성금 50여 만 원을 전달했다. 이후 단원들은 일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쌀 모으기 운동’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작년 말부터 실시하고 있다. 유린 센터장은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봉사의 빛을 잃지 않게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단장은 “작년 쌀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려운 가정이 많았고 환경도 열악했다”며 “작은 정성으로 모은 쌀을 나누다보니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2가구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수지교회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용인지역에 쌀 1톤 배달 봉사를 진행했고, 지난 1월에는 용인시농아인협회에 200Kg의 쌀을 기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4년‘아토피·천식 안심학교’확대 운영 14.03.02 다음글 용인시노인복지관, 2014년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및 발대식’ 개최 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