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사랑베푸미 나눔장터 7일 개장 매주 금요일,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문화 확산 서정혜 2014-03-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겨우내 추위와 함께 폐장했던 나눔 장터를 새봄과 함께 개장하기로 하고 오는 7일 첫 장터를 기흥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개인 및 단체 자율참여로,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접수(전화신청 불가)한다. 판매물품을 가지고 기흥구청 앞 광장으로 방문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판매 가능 물품은 의류, 가전제품, 신발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품이면 된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과 나눌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들에게는 환경교육과 절약을 체험하는 학습장인 나눔 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흥 사랑베푸미 나눔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열린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해 총 35회의 ‘사랑 베푸미 나눔 장터’를 운영, 모두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문구,신발,완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재활용가능 물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르신 SNS 자원봉사 홍보단 모집 14.03.05 다음글 장애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 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