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용인아산내과 10㎏짜리 백미 303포 기탁 오예자 2021-07-06 17: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5일 관내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원장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짜리 백미 30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지난 2007년 처인구 김량장동에 개원한 후 매년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액은 3억원에 달한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신 장재남 원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정동 무연고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위생용품 지원 21.07.06 다음글 용인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 개최 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