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은 고혈압·당뇨 약제비 지원금 받으세요”
- 용인시, 관내 약국 256곳과 연계해 고혈압·당뇨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
오예자 2021-07-07 16:4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만 65세 이상 시민의 고혈압·당뇨 약제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b1b94e838c8993849be3147c7d4f4665_1625643868_3624.jpg
 

 

고혈압·당뇨의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할 만성질환으로,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고혈압·당뇨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로, 관내 3개구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256곳의 협약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면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처방일수에 따라 307천 원, 6012천 원, 9017천 원을 지원하며 약 조제 시 약국에서 자동 차감해 지원금을 제외하고 약값을 내면 된다.

 

올해는 지난달 30일까지 27282건 총 37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남아있는 예산 38900만 원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의 지속적 관리와 치료율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용인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진료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는 진료를 중단한 상태다.

 

 

 

 ​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