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나눔 잇따라 서정혜 2021-09-19 2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송명자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성금 50만원을 모아 힘겹게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한 신장 투석 환자에게 전달했다.남사읍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송 읍장은 “코로나19로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쌀, 휴지, 라면, 비타민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가구에 건강용품 및 생필품, 밑반찬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서농동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수원하나교회가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지곡동 소재 기흥지구촌교회(안용호 목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기흥지구촌교회가 상갈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라동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흥지구촌교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올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16~17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쌀, 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쌀, 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이웃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용인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대석 경기도의원, “장애인직업재활훈련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 21.09.29 다음글 송곡초등학교 학생회, 추석명절맞이 성품 기탁 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