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료비 지원 오예자 2021-09-27 17: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더불어 정서·행동적 등 공존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용인시 관내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가적인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공존 질환 확인 여부를 통해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 항목은 종합심리검사 및 병원치료, 매체를 이용한 심리치료인 놀이·미술·음악치료에 한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접수기한은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전화(031-328-9733)로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 용인시 관내 병원과 협력하여 미디어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의료적 서비스를 지원하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스마트공감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가지고 있는 공존 질환을 발견하고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욕구를 파악하여 이에 맞는 치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서 균형 있는 성장의 도움과 경제적인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청소년 스마트공감센터는 청소년 보호법 제27조에 의거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대안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s://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031-328-97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제일라이온스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교통비 지원 21.09.28 다음글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