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9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잎싹과 함께하는 제5회 주말 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총 12회에 걸쳐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독서와 게임으로 하는 수학글쓰기'를 주제로 차시마다 수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수학의 역사, 도형, 나눗셈, 규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용인중앙도서관 자원활동단체 '꿈꾸는 잎싹'의 이계정, 임혜진, 곽은영 씨가 맡으며, 동화구연, 독서지도, 논술, 수학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들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집인원은 3, 4학년과 5, 6학년 각 15명씩이며, 참여신청은 4월 1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