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모 의원, 1조원 넘어선 경기도 무상급식 예산 '기본조례 제정' 나서야 ○ 최종현 의원, 다양한 분야가 모여 치매 예방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 김완규 2021-11-13 06: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선제적인 치매 예방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11112 최종현 의원, 치매 예방, 보건과 복지가 함께 해결해야 최종현 의원은 “전반기부터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꾸준히 강조한 바 있다”며 “이제는 다가올 초고령화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중앙정부에서도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복지국, 보건건강국뿐만 아니라 관련 산하기관들까지 모여 치매 예방 정책을 위한 TF를 구성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언급했다.최종현 의원의 질의에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치매 예방은 결국 건강한 노년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본다”며 “내년 초에라도 다양한 분야를 모아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한 포럼을 진행해보겠다”고 답했다.이어 문정희 복지국장도 “다가오는 시대에 통합돌봄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본다”면서 “경기복지거버넌스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최종현 의원은 “치매 예방은 보건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노인복지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보건건강국과 복지국이 함께 경기도의 아젠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증포동 노인회‘증포누리클럽’봉사활동 전개 21.11.16 다음글 도·GH, 올해 저소득층 ‧ 장애인 대상 주택개조사업 665호 준공…집수리 등 지원 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