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 신세계교회서 4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서정혜 2021-11-23 23: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23일 관내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가 10kg 백미(400만원 상당) 14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흥구 구갈동 신세계교회에서 백미 148포를 기부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교회는 2016년부터 6년째 매년 추수감사절과 부활절에 교인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정기적인 기탁을 해오고 있다. 유성암 목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음까지 시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에도 민관이 협력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1년 제3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개최 21.11.25 다음글 ㈜세현피앤피서 매월 트럭 1톤 분량 화장지 정기 기부 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