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재훈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끈끈한 연대와 조직이 필요해”
경기도 의회 조재훈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 과제’ 토론회 참석해
김완규 2021-12-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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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재훈 의원(오산 2)23일 개최된 ‘2021 정책토론회 -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 과제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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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끈끈한 연대와 조직 필요

 

이번 토론회는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로,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노상은 교수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지방자치단체 조례분석: 경기도 31개 시·군을 중심으로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조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이 직업의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음에도, 낮은 임금으로 인해 그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처우개선의 시작도 임금 인상이고, 끝도 임금 인상이라고 생각한다업무의 과중을 조정하는 것은 이후의 보완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임금이 적절히 보상되지 않으면 처우개선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사회복지사가 끈끈하게 연대하고 강력한 단체를 만들어야 처우개선으로 나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조재훈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도 잘 조직된,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강조한 만큼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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