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홀로 어르신께 설날 떡국 전달 오예자 2022-01-19 19: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떡국 재료 50인분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설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 50분께 떡국재료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힘든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께 전해 달라며 1인분씩 소포장(떡국 떡 1.6kg, 사골육수 5팩)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12월에도 ‘사랑나눔바자회’ 활동 수익금 200만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유미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로움이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크지는 않지만 홀로 어르신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NH농협은행 등 농업단체 성금 기탁 동참해 22.01.21 다음글 권정선 의원, 장애인 지원 시설 부천혜림원 감사패 전달받아 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