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 방역 지원 협약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처인장애인복지관·JnSCorp 협력해 매월 5가구에 오예자 2022-02-14 22: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지역 관내 방역전문업체 제이엔에스코프(JnSCorp) 등 2곳과 매월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방역을 지원키로 협약했다.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방역전문업체 제이엔에스코프(JnSCorp)와 저소득 장애인가구 방역 지원을 협약했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이 대상 가구를 발굴해 추천하면 제이엔에스코프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해충 방역, 코로나19 방역까지 진행한다.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역 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별도로 집수리 서비스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힘든 장애인 가정의 경우 방역이나 집수리 서비스를 받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들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준 포곡읍장,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선덕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장, 목지성 제이엔에스코프(JnSCorp)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회적기업 그린바이오, 용인시 삼가동에 마스크 2000장 기탁 22.02.14 다음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 위한 발걸음 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