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1가구 지원
서정혜 2022-02-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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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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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지원한 가구의 청소 전과 후 모습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거나 수집하는 등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읍··동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청소 및 방역, 도배·장판 교체, 소모품 지원, 모니터링 등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총 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1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2500만원의 사업비로 20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2일에는 정신질환이 있는 A(처인구 포곡읍)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 및 방역 작업과 도배·장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수집은 악취 등으로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준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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