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익명의 어르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서정혜 2022-02-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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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근창리에 사는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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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따르면 이 어르신은 수년째 익명으로 면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도 복지팀 직원에게 성금이 들어있는 봉투만 전달하고 황급히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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