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처인구보건소, ‘입속 여행, 치아야 놀자’주제로 진행 서정혜 2013-08-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일 방학을 맞이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병 예방을 위한 ‘입속여행 치아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입속여행 치아야 놀자’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미경을 통한 치면세균막 관찰 및 바른 잇솔질 교습 등 구강보건교육과 치아홈메기우기, 불소겔도포 등 예방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충치가 심한 아동은 토요무료치과진료 서비스와 연계, 충치치료는 물론 보철치료를 제공해 관리가 어려운 아동들의 구강관리를 적극 돕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보건소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아동들의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관리를 무료로 실시, 학령기 아동들의 충치율을 낮추고 구강병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잇솔질 습관이 구강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잇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치료 시기를 놓쳐 방치할 경우 몇 배의 고통과 비용이 드는 만큼 조기치료가 중요하고 구강병이 발병하기 전 예방치료는 꼭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시민휴식처 쾌적한 공간으로 만든다 13.08.08 다음글 지역사회 건강조사 참여하세요 1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