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으로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 기흥구 동백3동 자작나무 갈비 동백점, 홀로어르신 위해 갈비탕 30인분 기탁 오예자 2022-03-30 12: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29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에서 기탁받은 갈비탕을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심윤미 점장은 “가게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갈비탕을 포장해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갈비탕은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관심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을 기탁해 주신 자작나무갈비 동백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실버 청춘 사진작가들의 새로운 도전! 22.03.30 다음글 성복동, 홀로 어르신 위한 '코로나19 안심 홈케어 서비스' 운영 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