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확진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 한약 지원 서정혜 2022-03-31 21: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약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시 관계자가 지난해 함소아한의원 용인동백점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한약 지원은 함소아한의원 용인동백점과 연계해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는 한의사에게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을 택배로 받게 된다. 오보람 원장은 "한약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려는 복지사업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실시 22.04.04 다음글 도, 원폭피해자 1세대에‘생활지원수당’ 3월 첫 지급. 1분기당 15만 원 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