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호응 취약계층 아동 위한 협력기관 관심과 성원 답지 서정혜 2014-04-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재능교육, ㈜대교 눈높이에서는 전래동화 500권 기탁 -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 드림스타트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 199명 대상으로 시작, 현재 약38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사업 협력기관의 성품 기탁도 답지하여 사업 활성화 및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재능교육, ㈜대교 눈높이는 전래동화 500권을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품은 기초학력검사결과 인지·언어 발달이 또래 아동보다 더딘 영유아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현재 검강검진, 나만의 쿠키만들기, 만점 영양교실, 독서지도, 특기·적성교육,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주 둘째 토요일 아동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해 진행하는 ‘나만의 쿠키만들기’ 수업에 큰 호응을 나타내고 있어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에 170여명의 아동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A·B형 간염 검사가 이루어졌고, 검진 결과 간염 항체가 없는 아동에 대해서는 A·B형 간염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응급처치교육, 인터넷 중독 및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부모-자녀관계 상담 및 교육 등 다수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아동에게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주고 전인격적 성장를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앞으로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14.04.24 다음글 기초노령연금 압류방지 예금통장 가입하세요 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