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 풍덕천2동,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소독 지원 - 오예자 2022-06-13 15: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3일 관내 소독전문업체인 크렉스(대표 박준상)와 함께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살충·살균 소독을 진행했다. 동은 앞서 지난 4월 크렉스와 협약을 맺고 경로당 21곳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소독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크렉스는 이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내외부를 소독하고 해충 방제작업까지 완료했다. 박준상 크렉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섬기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거주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저소득 홀로 어르신 모임의 날’ 운영 22.06.14 다음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 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