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 - 혼자 사는 저소득 장애인·노인 20가구에 여름 이불 전달 - 오예자 2022-07-01 12: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관내 저소득 장애인·노인 1인 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장애인·노인 1인 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위원들과 취약계층이 1:1 결연을 맺고 진행하는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춘근 위원장은 “일일이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형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상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독거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진행, 매월 약 40가구에 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앙동, 민간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2.07.04 다음글 유림동, 사랑샘어린이집서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