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동 통장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행사 - 직접 만든 삼계탕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 - 오예자 2022-07-13 08: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관내 성복천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성복동 통장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행사 협의회는 통장 간 화합을 위해 준비하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대신해 삼계탕을 나누기로 뜻을 모으고, 직접 끓인 삼계탕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삼계탕을 정성껏 끓였으며, 참외 등 여름 과일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지난 12일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근 많이 내린 비로 인해 성복천에 떠내려온 쓰레기도 정리했다. 이인열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솔선수범은 통장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통장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과 하천 정리까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더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 “초복 음식 나눔”행사 실시 22.07.13 다음글 용인시, 용인시 한의사회와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업무 협약 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