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 저소득층 위한 경기미 1억 원 상당 기부
○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미 1억 원 상당 기부물품 전달식’ 열려
- 경기도지사,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 참석
-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도내 저소득층에 경기미 1억 원 상당 기부
- 기부물품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에 배부될 예정
김완규 2022-08-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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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 1억 원 상당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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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부경기미 기부물품 전달식

 

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는 1억 원 상당으로 10kg 포장 단위로 약 3500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 농가를 위해 경기농협 임직원도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NH농협은행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한 것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원에서 세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경기도정을 맡은 지사로서 참담한 마음이 들었다서로 상생하고 포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저의 도정 목표 중 하나이고, 더 많은 기회뿐만 아니라 더 고른 기회를 갖게 해야 한다. 우리가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지사는 이어 농협이 공동체를 위해 좋은 결정을 해서 감사하다면서 최근 쌀값 때문에 농민들이 굉장히 힘든 만큼 앞으로 본격적으로 쌀 소비 증대 운동을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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