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생생정보톡에, 보육 교직원들 “좋아요”
- 용인특례시 수지구, 107곳 대상 만족도 조사…운영 도움 87%, 계속 필요 91% -
서정혜 2022-11-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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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의 소통창구인 ‘생생정보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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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 전경

구는 보육 교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한 생생정보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요령이나 보조금 사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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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구 생생정보톡으로 구 관계자와 보육교직원이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는 107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87%가 생생정보톡을 통한 소통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된다고 답했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다.

 

앞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생생정보톡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91%에 달했다.

 

한 참여자는 “보육 현장에서 갑작스런 상황이 생기면 일일이 보육통합시스템에 접속하기가 어려운데 업무와 관련된 공지를 가장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고 그때마다 궁금한 질문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어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생생정보톡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생생정보톡에는 관내 246곳 어린이집의 85%인 189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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