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사업 적극 시행 통해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해야
교통 약자 비중 높은 곳 대상으로 신규 센터 확대해야
김완규 2022-12-01 17:2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1일 간담회를 통해 교통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d0b3a9a29817b0e96ef0f754d9dc1325_1669883101_4445.jpg

221201 이은주 의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사업 적극시행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해야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버스, 선박, 도로, 주차장 등의 시설에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안내, 휠체어 관련 시설 등 편의시설의 실태조사, 교육·홍보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특히, 이런 편의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갈수록 늘어가는 노약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박재용 도의원, 건설국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기술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확대를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도 건설국장에게 기술지원센터의 확대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주 의원은 올해 예산 5억원을 명시이월한 만큼 내년에는 신규 기술지원센터의 확대를 기대한다특히, 신규 센터를 개설할 때 해당 지역의 교통 약자 비중이 높은 곳, 시군의 참여 의지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이은주 의원뿐만 아니라 박재용 의원, 방현하 건설국장, 전희연 보행교통안전팀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