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운영 ‘생계가 어려우신 분 연락주세요! 찾아주세요!’ 김완규 2022-12-12 17: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23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경제위기 장기화와 유례없는 고물가‧고금리로 서민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겨울철은 건설 휴지기 및 농한기로 계절형 실업자와 휴‧폐업자가 갑자기 많이 발생하여 생계를 위협받는 가구도 증가하게 된다.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이에, 시는 복지문화국장을 총괄단장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을 통해서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단전‧단수‧단가스 등 39종의 위기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로 확보, 전화‧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등을 제공하고, 공적급여 제공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탄력적 지원 또는 행복한 동행사업 등 민간자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전 직원은 민원 업무 시 취약가구 발견 즉시, 복지부서에 연계하고, 각 읍면동에서는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복지사각지대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더 촘촘한 사회안정망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으며,“우리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이웃에 우편물이 많이 쌓여있거나 전기, 수도 사용량이 없는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복지정책과(☎645-3531, 353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협조 부탁하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공헌센터 설치, 사회복지 실무자 교육사업 설비 증설, 퇴직 사회복지 종사자 포상 제도 도입” 등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 22.12.12 다음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척척 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