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복지 소외계층 향한 따뜻한 동행 시작
사랑의 쌀 구입 관내 저소득 가정 상담 방문시 전달
서정혜 201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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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복지사각지대 가정 대상으로 방문 상담 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사랑의 쌀’은 동천동에 위치한 ㈜재진건설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성금 80만원으로 백미(10㎏/포)를 마련하여 동천동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가정 현장 방문시 가구당 1포씩 전달할 계획이다.

 

기본생활이 안될 정도로 힘들지만 법적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공적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가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지원 연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배려를 담은 사랑의 쌀을 선물로 전하려는 것이다.

 

동천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들에게 동주민센터가 보탬이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단 한가구의 어려운 이웃도 놓치지 않고 도움을 드린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체감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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