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 앞서가는 실버세대를 위한스마트폰 교육 실시 서정혜 2014-05-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KT IT 서포터즈 동수원지점과 연계하여, 5월 7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용인시노인복지관 3층 컴퓨터실에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방법에 기초가 부족하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간에 IT 정보 격차 해소를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핸드폰 기능 사용법, 인터넷 사용법,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제거, 주요 메신저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생활정보를 검색하는 어플리케이션 소개와 인터넷 사용법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용법을 몰라 전화만 사용하였는데,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배움으로써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자·손녀 및 가족들과 함께 대화를 많이 할 기회가 생겨서 즐겁다.”며 교육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였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에 맞춰 정보화 배움의 현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건강짱! 행복짱! 건강습관 만들기’ 14.05.22 다음글 ‘내 건강은 내 손안에 달려있다’ 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