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운영… "복지안전망 촘촘하게" 김완규 2023-02-14 08: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50.안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운영… 복지안전망 촘촘하게(2022년 9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모습)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실직, 휴업 및 폐업, 사회적 고립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동 유관단체 회원 등 총 2천14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총 3천300여 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한 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복지 지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신규 위촉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성화시키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 자원 연계 등 뜻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재안산강원도민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300포 기탁 23.02.14 다음글 도, 올해 기부 물품 제공액 700억 목표. 취약계층 ‘기회안전망’ 확충 기대 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