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천860만 원 기탁 시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십시일반 성금 모아 서정혜 2023-02-20 08: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천8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74.안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천860만 원 기탁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 소속 전 직원과 출자·출연 기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에서 총 1천500여 명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성포동 8개직능단체장, 사동통장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도 총 1천만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민·관이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영주·박재용 도의원,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 점검 실시 23.02.21 다음글 용인특례시, 웰에이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