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청소년‘새학기 응원’교통비 지원 서정혜 2023-02-26 12: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통비를 10만원씩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통비를 10만원씩 지원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새학기를 응원해'의 일환으로, 교통비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조사를 거쳐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청소년 20명을 선정했다. 박명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에 감염병 대응 교육 23.02.28 다음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 자녀와 어르신’그댁에 청소·세탁 팔걷다 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