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북부지역 접근성 개선 ○ 도, 2일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 - 경기 북부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포천에 개원 - 산후조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서정혜 2023-05-02 07: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2일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도는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2019년 5월 개원했으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두 번째이자 경기북부에 조성된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이다.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111-1(하성북리)에 위치한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 면적 2천432㎡, 산모실 20실 규모에 원장과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26명이 근무한다. 2021년 1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136억 9천만 원(도비 54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이용요금은 2주 기준 168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 등은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도를 출산 친화적 환경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경기도는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도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초등교 4학년생 치과 검진 무료 지원 23.05.02 다음글 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적극 지원해야” 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