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구입 지원 규모 확대. 최대 3천만 원
○ 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자활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 50곳에 차량 구입비 지원. 이용자 편의 증진 목적. 6월 1~15일 모집
- 시설 1개소당 승합차는 최대 3천만 원, 경차는 최대 1천300만 원 지원
서정혜 2023-06-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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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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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615일까지 도내 경기도 복지국이 담당하는 장애인·노인·노숙인·자활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비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규모는 승합차 24, 경차 26대 등 총 50대다. 지난해 40대에서 10대 늘어났다. 사회복지시설의 선호도에 따라 승합차의 비중(지난해 승합차 12, 경차 28)을 높였다.

시설 1개소당 차량 1 구입비(차량가액의 100%)를 지원하며, 차량별 지원 금액은 승합차 3천만 원, 경차는 1300만 원 이내다. 지난해 승합차 2500만 원, 경차는 1천만 원에서 지원 금액이 증액됐다.

신청 자격을 공고일 기준 시설신고일로부터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해 더 많은 시설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40대 모집에 총 117개 기관이 신청해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심사에서는 기존에 차량 지원을 받지 못한 기관을 우선 지원한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서비스 제공기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누리집(ggwf.gg.go.kr) 또는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을 확인하거나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031-267-9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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