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일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 열어 ○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 1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 - 치매 분야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경향 공유 및 관계기관 교류 위한 소통의 장 - 스마트 치매 산업 동향,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활용사례 발표 및 기기 체험 공간 운영 서정혜 2023-06-12 07: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1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시·군 치매·노인 관계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을 연다. 경기도청+전경(1)(29)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노인 분야 산업 동향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관계기관이 교류하는 자리다.행사는 스마트 치매 산업 체험존과 정보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담은 ‘스마트 테이블’, 정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등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존에서는 스마트 치매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네오펙트 등 8개 업체에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활용사례를 발표한다.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해 치매 환자 관리비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하고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를 체감하고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노인인구는 2023년 2천93만 명으로 인구 대비 15.2%이며,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는 21만 명으로 이는 전국의 약 21.4%에 해당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한마당’ 개최 계획 □ 추진배경 ○ 고령화 심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도 빠르게 증가 예상 ※ ’23년 65세 이상 치매 유병율 10.5%전국 100만명 추산, ’50년 16.6%, 315만명 예측 ○ 경기도 ’23년 65세이상 추정 치매 환자는 21만명으로 전국100만명 약 21.4%에 해당 ○ 경기도 치매인구 대비 관리 인력 부족으로 대면 서비스 제공 한계 ※ 경기도 60세 이상 치매추정 인구수 200,860명(유병률 6.86%, 2022.12월 기준),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895명 ⇒ 인력 1명당 관리 인원 224명 ○ 경기도 치매환자 관리비용 약 3조 8,578억원(전국 17%)으로 전국 1위,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비 급증은 사회와 개인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 ※ ’22년 60세이상 치매환자 관리비용 1인 연 21,325천원. 경기도 추정 경도인지장애 58만명 치매 발병 1년 지연 시 12조 3,685억원의 비용 절감 □ 행사개요 ○ 일시/장소 : 2023. 6. 14.(수) 9:00 ~ 16:30 / 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 ○ 참 석 자 : 350여명(시·군 치매안심센터, 노인 유관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 *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지부(4개소), 대한요양병원협회, 공립노인전문병원 등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원시 역도연맹, 장안구 지역(수원시갑)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450kg 기부 23.06.13 다음글 경기도, 사회복지 급식시설 1천833개소 식중독 합동 점검 23.06.11